하늘을 수놓은 별들과 성운 (Decorating the Sky)

Bright stars, clouds of dust and glowing nebulae decorate this cosmic scene, a skyscape just north of Orion's belt. Close to the plane of our Milky Way Galaxy, the wide field view spans about 5.5 degrees. Striking bluish M78, a reflection nebula, is at the left. M78's tint is due to dust preferentially reflecting the blue light of hot, young stars. In colorful contrast, the red sash of glowing hydrogen gas sweeping through the center is part of the region's faint but extensive emission nebula known as Barnard's Loop. At right, a dark dust cloud forms a prominent silhouette cataloged as LDN 1622. While M78 and the complex Barnard's Loop are some 1,500 light-years away, LDN 1622 is likely to be much closer, only about 500 light-years distant from our fair planet Earth.

 

밝게 빛나는 별들과 먼지 구름 그리고 빛나는 성운들이 오리온벨트(Orion's belt)의 바로 북쪽 하늘 경치인 우주의 모습을 수놓고 있다. 우리은하 평면 가까이에 있는 이 광시야의 모습은 약 5.5 ˚ 에 걸쳐 있다. 눈에 확 띠는 푸르스름한 반사성운 M78 이 왼쪽편에 있다. M78 이 푸른 빛을 띠는 것은 뜨겁고 젊은 별들의 푸른 빛을 먼저 반사하는 먼지 때문이다. 대비되는 색깔로 한가운데를 관통해 지나가는 빛나는 수소 가스의 붉은 띠는 버나드 루프로 알려진 지역의 흐릿하지만 광범위한 발광성운의 일부분이다. 오른쪽에는 LDN 1622 로 목록에 포함된 어두운 먼지 구름이 뚜렷한 형태를 그리고 있다. M78 과 버나드 루프 복합체는 1,500 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데, LDN 1622 는 우리의 멋진 행성 지구로부터 훨씬 가까이에 약 500 광년 떨어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