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a Supernova Remnant
Image Credit & Copyright : CEDIC Team – Processing : Wolfgang Leitner
Explanation : The plane of our Milky Way Galaxy runs through this complex and beautiful skyscape. At the northwestern edge of the constellation Vela (the Sails) the telescopic frame is over 10 degrees wide, centered on the brightest glowing filaments of the Vela Supernova Remnant, an expanding debris cloud from the death explosion of a massive star. Light from the supernova explosion that created the Vela remnant reached Earth about 11,000 years ago. In addition to the shocked filaments of glowing gas, the cosmic catastrophe also left behind an incredibly dense, rotating stellar core, the Vela Pulsar. Some 800 light-years distant, the Vela remnant is likely embedded in a larger and older supernova remnant, the Gum Nebula.
설명 : 우리은하의 평면이 이 복잡하고 화려한 하늘 전경을 가로질러 펼쳐진다. 돛자리 북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거대한 별이 죽음을 맞아 폭발하면서 생긴 팽창하는 잔해인, 돛자리 초신성잔해의 아주 밝게 빛나는 필라멘트를 중심으로 10 ˚ 이상의 너비를 망원경 사진으로 담은 모습이다. 돛자리 초신성잔해를 만든 초신성 폭발에서 나온 빛은 11,000 년 전에 지구에 도달했다. 우주의 대참사는 충격을 받은 이글거리는 필라멘트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밀도의 회전하는 중심핵, 돛자리 펄사를 남겨 놓았다. 약 800 광년 거리에 있는 돛자리 초신성잔해는 더 크고 오래된 초신성잔해인 껌성운(Gum Nebula)에 파묻혀 있는 것 같다.
The Local Bubble and the Galactic Neighborhood
국부거품과 우리은하의 주변 천체
Vela 돛자리. 약어 Vel. 봄철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filament 필라멘트 / 가는 실 같은 것. 섬조(纖條)
Vela Supernova Remnant 돛자리 초신성잔해
in addition to ...에 더하여. ...일 뿐 아니라
catastrophe 참사. 재앙
pulsar 펄사(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주기적으로 빠른 전파나 방사선을 방출하는 천체)
Gum Nebula 껌성운. 돛자리와 고물자리에 걸쳐진 남쪽 36 °에 걸쳐 연장되어 있는 초신성잔해이다. 지구에서 약
1,47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약 100만 년 전에 생긴 초신성잔해가 크게 확장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펼쳐진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 펄사(pulsar)
일정 주기로 펄스 형태의 전파를 방사하는 천체이다. 맥동전파원(脈動電波源)이라고도 한다. 1967년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앤소니 휴이시 교수의 지도를 받던 조슬린 벨 버넬이 처음 발견하였다. 1982년 미국에서는 자전 주기가 밀리초 단위인(0.001~0.01초), '밀리초 펄사'를 발견하였다. 현재 자전 주기가 0.1~10 초인 보통 펄사는 1,500여 개가 발견되었으며 밀리초 펄사는 110 개 발견되었다. 1993년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조지프 테일러 박사와 러셀 헐스 박사가 새로운 유형인 '쌍성 펄사'를 발견했다.
게성운(星雲) 가운데에도 펄사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는데, 1054년의 초신성폭발로 만들어졌다. 펄사는 초신성(超新星)의 폭발에 의해 겉껍질이 날아가 버린 별의 중심핵이 수축되어 중성자별이 되고, 그 단계에서 약 1,000만 년 동안 펄스라고 불리는 전파를 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두산백과)
[카오스 술술과학] 우주(8) : ‘펄사(Pulsar)’가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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