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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셀라두스의 선명한 호랑이 줄무늬 (Fresh Tiger Stripes on Saturn's Enceladus)

우주

by 인생은아트 2020. 5. 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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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Tiger Stripes on Saturn's Enceladus

Image Credit : NASA, ESA, JPL, SSI, Cassini Imaging Team

 

Explanation : How will humanity first learn of extraterrestrial life? One possibility is to find it under the icy surface of Saturn's moon Enceladus. A reason to think that life may exist there are long features — dubbed tiger stripes -- that are known to be spewing ice from the moon's icy interior into space. These surface cracks create clouds of fine ice particles over the moon's South Pole and create Saturn's mysterious E-ring. Evidence for this has come from the robot Cassini spacecraft that orbited Saturn from 2004 to 2017. Pictured here, a high resolution image of Enceladus is shown from a close flyby. The unusual surface tiger stripes are shown in false-color blue. Why Enceladus is active remains a mystery, as the neighboring moon Mimas, approximately the same size, appears quite dead. A recent analysis of ejected ice grains has yielded evidence that complex organic molecules exist inside Enceladus. These large carbon-rich molecules bolster -- but do not prove -- that oceans under Enceladus' surface could contain life. Another Solar System moon that might contain underground life is Europa.

 

 

설명 : 인류는 어떻게 처음 외계 생명체에 대해 알게 될까? 한 가지 가능성은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의 얼음 표면 밑에서 생명체를 발견하는 것이다. 생명이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호랑이 줄무늬라고 불리는 특이한 형태에 있다. 호랑이 줄무늬는 위성 내부의 얼음 물질이 우주 공간으로 뿜어져 나오면서 얼음이 갈라져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면의 갈라진 틈에서 나온 고운 얼음 입자 구름들이 위성의 남극 위로 날아가 토성의 신비로운 E-고리를 만들게 된다. 2004년에서 2017년 사이 토성 궤도를 돈 로봇 탐사선 카시니에 의해 그 증거가 확인됐다.

이 사진은 근접 비행을 하며 촬영한 엔셀라두스의 고해상도 이미지이다. 표면의 독특한 호랑이 줄무늬는 적외선 색깔로 파랗게 보인다. 왜 엔셀라두스가 이렇게 역동적인지는 여전히 수수께끼인데, 그것은 크기는 비슷하지만 활동이 멈춘 것으로 보이는 이웃 위성 미마스도 마찬가지이다. 분출되어 나온 얼음 알갱이에 대한 최근의 분석 결과 엔셀라두스의 내부에 복잡한 유기 분자들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었다. 이런 풍부한 탄소 분자들은 –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 엔셀라두스 표면 아래의 바다에 생명이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땅 속에 생명을 품고 있을지 모르는 또 다른 태양계 위성은 유로파이다.

 

 

learn  ...을 알다. ...을 알게 되다

extraterrestrial  지구 밖의, 외계의

Enceladus  엔셀라두스. 토성의 위성 중 6번째로 큰 위성으로 1789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하였다. 표면은 약 -201℃ 정도

                로 온도가 매우 낮으며 순수한 얼음으로 덮여 있어 태양빛의 대부분을 반사하므로 다른 위성보다 밝고 하얗

                게 보인다. 달보다 10배 이상 밝다.

spew  뿜어져 나오다. 분출되다 / 뿜어내다. 분출하다

Cassini spacecraft  카시니 우주선

bolster  [학설 등을] 지지하다. 보강하다

Europa  유로파. 목성의 4대 위성 중 하나로서, 1610년 갈릴레이가 발견하였다. 이오 다음으로 목성에 가깝다.

            자전 주기는 3.5512일, 지름은 3130km, 밀도는 3.0이다. 얼음 표면 아래 물이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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