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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와 히아데스 (Pleiades to Hyades)

우주

by 인생은아트 2017. 3. 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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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osmic vista stretches almost 20 degrees across the gentle constellation Taurus. It begins at the Pleiades and ends at the Hyades, two of the best known star clusters in planet Earth's sky. At left, the lovely Pleiades star cluster is about 400 light-years away. In a familiar celestial scene, the cluster stars shine through dusty clouds that scatter blue starlight. At right, the V-shaped Hyades cluster looks more spread out compared to the compact Pleiades and lies much closer, 150 light-years distant. Of course, the Hyades cluster stars seem anchored by bright Aldebaran, a red giant star with a yellowish appearance. But Aldebaran actually lies only 65 light-years away, by chance along the line of sight to the Hyades cluster. Faint dust clouds found near the edge of the Taurus Molecular Cloud are also evident throughout the remarkable 12 panel mosaic. The wide field of view includes the youthful star T Tauri and Hind's variable nebula about four degrees left of Aldebaran on the sky.

 

온순한 황소자리를 가로질러 거의 20 ˚ 에 걸쳐 뻗어 있는 광활한 우주의 모습이다. 행성 지구의 밤하늘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두 성단인 플레이아데스성단에서 히아데스성단까지의 경치이다. 왼쪽에 보이는 멋진 플레이아데스성단은 약 400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다. 친근감이 느껴지는 하늘의 모습 속에 별빛을 산란시키는 먼지 구름을 뚫고 성단의 별들이 밝게 빛나고 있다.

그 오른편엔 V 자 모양의 히아데스성단의 별들이 빼곡한 플레이아데스성단에 비해 넓게 퍼져 있는데, 플레이아데스성단보다는 훤씬 가까운 150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그런가 하면 히아데스성단은 노랗게 보이는 적색거성인 빛나는 알데바란에 단단히 묶여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알데바란은 겨우 65 광년의 거리에 떨어져 있다. 어쩌다보니 히아데스성단이 보이는 시선 방향에 있게 된 것뿐이다.

황소자리의 분자구름 가장자리 근처에 보이는 희미한 먼지 티끌들은 12개의 멋드러진 모자이크 판에서도 두루 생생하게 보인다. 와이드 화면으로 보면 하늘 위로 알데바란의 왼쪽으로 약 4 ˚ 에 걸쳐 어린 별 T Tauri 와 하인드 변광성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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