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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가득한 어두운 하늘 (A Dark and Dusty Sky)

우주

by 인생은아트 2017. 3. 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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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dusty sky toward the constellation Taurus and the Orion Arm of our Milky Way Galaxy, this broad mosaic follows dark and faint reflection nebulae along the region's fertile molecular cloud. The six degree wide field of view starts with long dark nebula LDN 1495 stretching from the lower left, and extends beyond the (upside down) bird-like visage of the Baby Eagle Nebula, LBN 777, at lower right. Small bluish reflection nebulae surround scattered fainter Taurus stars, sights often skipped over in favor of the constellation's better known, brighter celestial spectacles. Associated with the young, variable star RY Tau, the yellowish nebula VdB 27 is toward the upper left. only 400 light-years or so distant, the Taurus molecular cloud is one of the closest regions of low-mass star formation. At that distance this dark vista would span over 40 light-years.

 

우리 은하수은하의 오리온 나선 팔황소자리 쪽으로 펼쳐져 있는 먼지 자욱한 하늘을 담은 이 광대역 모자이크 사진을 들여다보면 이 지역의 풍부한 분자 구름을 따라 늘어선 어둡고 희미한 반사성운을 볼 수 있다. 시야 각 6 ˚ 의 이 사진은 왼쪽 아래에서 뻗어나온 길다란 암흑성운 LDN 1485 에서부터 오른쪽 아래 (위아래가 뒤집힌) 새 모양의 아기독수리성운 LBN 777 너머까지 담고 있다.

규모가 작은 푸른 빛의 반사성운들이 여기저기 흩어진 황소자리 별들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데, 이런 모습은 황소자리에 있는 훨씬 유명한 밝은 천체들의 멋진 장관에 가려 놓치기 쉽다. 어린 변광성 황소자리 RY (RY Tau)와 관련된 노란 빛의 성운 VdB 27이 위쪽 왼편에 있다. 400 광년쯤 거리의 황소자리 분자구름은 질량이 작은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가장 가까운 구역 중 하나이다. 그 거리로 봤을 때 사진의 어두컴컴한 광경은 40 광년 이상 뻗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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