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우질랜드(New Zealand) 북섬
뉴질랜드 전체인구가 400만 정도인데 그중 오클랜드에 120만이살고 있다 한다.
전체인구의 80%가 백인고, 원주민(마오리족)은 약15%만이 살고 있다.
뉴질랜드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최초의 거주자인 마오리족은 수천년전 카누를 타고 뉴질랜드 북쪽 해안에 도착하여
유럽인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수만년동안 오염되지않은 자연 그대로 지키고 살았었다.
1624년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벨 타즈만 일행이 상륙하여 마오리족과 의사 마찰로
일행의 일부를 잃고 되돌아 갔고,
1769년 제임스 쿡 선장이 영국으로부터 항해 상륙하는등
유럽인에 왕래가 시작 되었다.
1840년 영국황실은 통치권을 땅과 산림,
어업권은 마오리족이 갖는 와이탕기 조약이 체결되었고
1852년 영국으로부터 자치권을 획득 하여 선거에 의한 입법회가 마련 되었다.
로토루아: 제일먼저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곧바로
유황과 온천의 도시인 로토루아로 이동하였다.
차를타고 갈수록 유황의 냄새와 하늘이 유황의 끓는 연기로 뿌옇게 보였다.
프린스오프 웨일스 간헐천 :
중앙에 7개의 간헐천이 솟아 오르는데, 그중에 2개가 가장 크고 높게 솟는다.
이 프린스오프 웨일스 간헐천은 12km까지 솟아오르며
포후트는 30m를 넘을때도 있다 한다.
간헐천의 진흙열탕, 유황이 끓고 있는 모습: 마치 팥쭉끓듯 풀떡 풀떡 거렸다.
주위에 돌들도 뜨거워 앉으면 찜질하는 기분이다.
폴리네시안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마오리족의 전통음식인 항이 디너를 먹으며
민속춤인 "포이"를 감상하고있다.
항이라고 하는 것은 마오리족의 전통 조리식으로
뜨겁게 달궈진 돌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익히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뜨거운 수증기로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을 말함.
이춤은 사냥을 나갈때의 위엄이 갖춰진 춤의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들고 있는 창같은 나무 막대로 춤 도중에 바닥을치며,
큰소리로 소리도 지르고, 눈을 크게 부릅뜨기도 하고,
입도 크게 딱 벌려가며 춘다.
하얀 공 같은 것에 줄이 달려 있다.
똑같은 모습으로 돌려가며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연가를
그들의 민요노래(포카레 카레 아나)로 부르고 있다.
뉴질랜드의 민요이기 때문이다.
고사리 나무!
예날 원주민들은 이 고사리 나무를 기둥삼아 집을 지었다 한다.
울창한 산림공원: 뉴질랜드는 좋은 나무 목재도 많다.
와까레와레와 민속촌: 저집이 고사리 나무로 지은 집이다.
유리관안에 박재로된 키위새와 알에모습:
키위새는 뉴질랜드에서 살며 키~위하며 울어서
마오리족이 "KiWi" 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다.
뉴질랜드는 새들의 천적이 없을 정도로 먹이가 풍부하다보니
날아다닐 필요가없어 날개가 퇴화 되었다 한다.
알도 하나만 낳는데, 새에 비하여 알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아을 낳다 죽기도 한다고 한다.
뉴질랜드의 국조로 화폐나 우표에 모습이 사용된다.
아그로돔: 300에이커에 농장으로 8각형 목조 건물안에는 매일 3회에 걸쳐 양쑈가 펼쳐진다.
양털깎기쇼와 ,양몰이쑈(개가 양몰이 하는것)
지금은 양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
이곳에서 트랙터타고 팜투어 나가면 알파카라는 동물을 볼수도 있고, 먹이도 줄수 있다.
개가 양몰이 하는중
*뉴우질랜드 남섬
북섬 오클랜드에서 1시간 20분 정도의 비행을 하면
남섬 크라이스처치에 도착한다.
북섬보다도 더많은 양떼들을 볼수있다.
크라이스처치는 또다른 영국을 본다 생각하면 된다.
차를타고 가는 도로 양옆은 끝도없이 푸른 잔디와 양떼들의 모습이 보인다.
화면에 해나 구름처럼 보이는 것은
카메라 후레쉬를 끄지 않은 체로 버스안에서 찍다보니
저렇게 하얀 반사점이 나타났다..기술부족! ㅡㅋ
멀리보이는 만년설과 청옥빛의 데카포호수:
빙하가 녹아 흘러내린 물로 채워진 호수는 길이가 20km나 된다고 한다.
날씨에 따라 물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맑은날 보아야 데카포 호수에 진가를 알수 있다고...
데카포 호수옆에 개동상: 양몰이 하느냐고 고생한 개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세워졌다.
푸카키호수: 뉴질랜드 서던 알프스의 최고봉인 마운트 쿡 을 보기위해 이 호수를 지나간다.
(멀리 중앙에 제일 높은 봉우리, 마치 캡을 쓴것 같은 마운트 쿡이 보인다.)
에머랄드빛에 푸카키호수: 누구나 이 호수를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물감을 풀어 만들어도 이처럼 예쁜색은 만들수 없을것 같았다.
캡 모자를 쓴것 같은 마운트 쿡의 정상이 보인다
마운트 쿡: 뉴질랜드 남섬의 최고봉(3767m)으로
세계에서 가장 두터운 총길이 26km의 태즈먼 빙하가 있는 곳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마운트 쿡의 주변에는 태즈먼, 프란츠조셉, 폭스등
서던 알프스의 서쪽 태즈먼해와 인접한 웨스트 지방에
수많은 빙하의 아름다움을 볼수있다.
*퀸스타운
퀸스타운:뉴질랜드 남섬 남부 와카티푸 호반(湖畔)에 있는 관광 ·휴양지.로
여왕이 살아도 좋을만큼 아름다운 도시라 하여 붙여진 이름
퀸스타운은 원래 마오리족이 살던 곳이었는데
1850년대에 이곳으로 이주한 유럽인에 의해서 개척되기 시작 하였다.
그 당시에는 금광으로 유명 했으나
지금은 각국의 여행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 되었다.
특히 깍아지른 듯한 피오르드의 절경으로 알려진 밀퍼드 사운드로 가는 입구로,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퀸스타운 올라가는 길에 요행히도 집을 통째로 차에 실어 이사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급하게 찍은 것이라,
버스에 비상출구 글씨까지 찍히고, 선명치가 못하다.
스카이라인에서 내려다본 퀸스타운 전경
스카이라인, 곤돌라(Skyline Gondola):
퀸스타운에 위치하고, 높이가 790m, 경사가 37.1도,
곤돌라를 약5분정도 타야 올라간다.
이곳에선 봅스힐(Bob's hill) 뷔페를 먹을수 있고,
스카이라인 샬레에는 전망대외에 기념품가게 커피숍등이 있다.
이곳 전용가수 인지는 모르지만, 라이브 송도 듣는다.
와카티푸 호수와 리마커블산맥:
구름속에 갇히다 시피한 저 산이 바로 반지의 제왕에서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반지를 태워버리기 위해
눈쌓인 골짜기를 올라가는 장면을 찍은 산이라고 한다.
와카티프호수:좁고 긴 S자 형태로 길이가 77Km로 퀴스타운을 감싸 돌고 있다.
호수위로 흐릿하게 보이는 산이 영화 반지의 제왕을 촬영한 산
퀸스타운 공원: 오리 한가족이 행복하고 편안한 나들이를 하고 있다.
퀸스타운 공원 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와카티프 호수
원숭이꼬리 나무:이 나무의 줄기와 잎은 마치 원숭이 꼬리를 보는것 같다.
*밀포드 사운드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피요르드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웅대한 경관을 자랑하는곳으로
뉴질랜드를 소개하는 화보에 반드시 등장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마이터피크 Mitre Peak(1692km) 펨브로피크 Pembroke Peak(200m)등
수직으로 깍여진 봉우리가 해안수로 양편으로 솟아있고,
여러개의 폭포가 바다로 흘러 내린다.
또한 바다표범과 돌고래가 유람선 주위로 헤엄치는 광경을 볼수있다.
만년설이 흘러내리는 폭포는 마치 비단이 흘러내리는듯 하다.
계곡 골짜기에서 쏟아지는 폭포 그냥 떠서 먹어도 된다.
사진에서는 느낄수 없지만,
산 정상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마치 산이 뭉게져 내리는듯한 장면도 보았다.
만년설이 빗물에 녹아 흘러내려 산 곳 곳이 폭포를 이룬다.
밀포드 사운드의 최절정 해안
밀포드 사운드: 유람선을 2시간 반 동안 타고 여행하는 곳으로
배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양쪽 옆으로 거대하게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보웬 폭포(Bowen Falls)
이 폭포는 뉴질랜드 초대 총독의 부인이었던
엘리자베스 보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높이: 162m)
물개: 바위에 한가롭게 누워있는 물개떼들
포카레 카레 아나
Pokarekare ana nga wai o Rotorua
포 ㅡ 카레카레 아 ㅡ 나 ㅡ 나와 이오로토 루 아 ㅡ
비바 람이치던 바 ㅡ 다 ㅡ 잔 ㅡ 잔해져오 면 ㅡㅡㅡ
로토루아의 호수가 거칠어도
위 ㅡ 티아투코헤 히네 ㅡ 마 ㅡ 리노아나 에 ㅡㅡㅡ
오늘 그대오시 려 나 ㅡ 저 ㅡ 바다거너 서 ㅡㅡㅡ
소녀여 당신이 건너온다면 잠잠해질 거에요
E hine e, hoki mai ra,
에 히 네 히 ㅡㅡㅡ 호 키 마이 라ㅡㅡㅡ
그 대 만 을 ㅡㅡㅡ 기 다 리 리 ㅡㅡㅡ
소녀여, 내게 돌아와요
카 마테아 아우이 ㅡ 테 아로 아 에 ㅡㅡㅡ
내 사랑영 원 히 ㅡ 기 다 ㅡ 리 리ㅡㅡㅡ
당신과의 사랑을 위해 죽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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