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게 (The Crab from Space)

The Crab from Space

Image Credit : NASA – X-ray : CXC, Optical : STSCI, Infrared : JPL-Caltech,

 

Explanation : The Crab Nebula is cataloged as M1, the first object on Charles Messier's famous list of things which are not comets. In fact, the Crab is now known to be a supernova remnant, expanding debris from the death explosion of a massive star. This intriguing false-color image combines data from space-based observatories, Chandra, Hubble, and Spitzer, to explore the debris cloud in X-rays (blue-white), optical (purple), and infrared (pink) light. One of the most exotic objects known to modern astronomers, the Crab Pulsar, a neutron star spinning 30 times a second, is the bright spot near picture center. Like a cosmic dynamo, this collapsed remnant of the stellar core powers the Crab's emission across the electromagnetic spectrum. Spanning about 12 light-years, the Crab Nebula is 6,500 light-years away in the constellation Taurus.

 

설명 : M1으로 분류된 게성운은 유명한 샤를 메시에의 천체 목록에서 혜성이 아닌 첫 번째 천체이다. 사실 게성운은 거대한 별이 폭발과 함께 죽으면서 파편을 뿌린 초신성잔해이다. 이 기묘한 자외선 사진은 찬드라, 허블, 스피처 등의 우주 망원경으로 관측한 자료를 모아 만든 것으로, X-선(청백색), 가시광선(보라색), 적외선(분홍색)으로 초신성잔해의 구름을 조사한 것이다.

현대 천문학에서 가장 흥미로운 천체 중 하나인 초당 30 바퀴를 회전하는 중성자별인 게 펄사는 사진 중앙의 밝은 점이다. 별의 핵이 붕괴된 이 잔해에서 우주 발전기처럼 전자기 스펙트럼을 가로지르는 게성운의 강력한 힘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약 12 광년에 펼쳐져 있는 게성운은 황소자리 방향으로 약 6,500 광년 거리에 있다.

 

 

Crab Nebula  게성운. 메시에목록 M1 또는 NGC 1952. 황소자리에 있는 초신성잔해이다. 중심부는 빠르게 회전하는 중

                  성자별 게 펄사가 존재한다. 1054년 폭발 연도가 알려져 있고, 비교적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천체이다. 지구로부터 약 6,500 광년 거리에 있다.

supernova remnant  초신성잔해

neutron star  중성자별. 중성자(neutron)들로만 이루어진 밀도가 매우 높은 천체이다. 태양 질량의 10배 이상 되는 무거

                  운 별이 초신성으로 폭발한 후 남은 심(core) 부분으로 표면 온도가 매우 높고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dynamo  발전기

electromagnetic spectrum  전자기 스펙트럼

Taurus  황소자리. 약어 Tau. 천정점 부근의 별자리로 황도십이궁의 제2자리에 해당한다. 플레이아데스성단과 알파(α)별 

          알데바란을 중심으로 한 히아데스성단을 포함하고 있다.

 

Crab Nebula: The Multiwavelength Structure of a Pulsar Wind Nebula

youtu.be/Qm1VscNlM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