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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성단 47 Tuc (Globular Star Cluster 47 Tuc)

우주

by 인생은아트 2020. 5. 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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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ular Star Cluster 47 Tuc

Image Credit : NASA, ESA, Hubble Heritage Team (STScI / AURA) Acknowledgment : J. Mack (STScI) and G. Piotto (U. Padova)

 

Explanation : Globular star cluster 47 Tucanae is a jewel box of the southern sky. Also known as NGC 104, it roams the halo of our Milky Way Galaxy along with over 150 other globular star clusters. The second brightest globular cluster (after Omega Centauri) as seen from planet Earth, 47 Tuc lies about 17,000 light-years away and can be spotted naked-eye near the Small Magellanic Cloud in the constellation of the Toucan. The dense cluster is made up of hundreds of thousands of stars in a volume only about 120 light-years across. Recent observations have shown that 47 Tuc's white dwarf stars are in the process of being gravitationally expelled to the outer parts of the cluster due to their relatively low mass. Other colorful low mass stars including yellowish red giant stars are easy to pick out on the outskirts of the cluster in this recently released sharp telescopic portrait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설명 : 구상성단 큰부리새자리(Tucanae) 47은 남쪽 하늘의 보석 상자이다. NGC 104로도 알려진 이 성단은 150여 개의 다른 구상성단과 함께 우리은하의 헤일로를 거닐고 있다. (센타우루스자리 오메가 다음으로) 두 번째로 밝은 구상성단 47 Tuc은 지구에서 약 17,000 광년 떨어져 있으며, 큰부리새자리에 속한 소마젤란은하 주변에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이 빽빽한 성단은 약 120 광년 너비의 부피 안에 수십만 개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관측에 따르면 47 Tuc의 백색왜성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질량 때문에 중력의 힘에 의해 성단 바깥쪽으로 내던져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하여 최근 공개된 이 선명한 사진에서 노랗고 붉은 거성들과 함께 다양한 색깔의 덩치가 작은 별들이 성단의 외곽 쪽에서 쉽게 발견되는 것이다.

 

 

globular cluster  구상성단(球狀星團). 별들이 강력하게 밀집돼 공 모양을 이루고 있는 성단.

                      구상성단은 수만∼수백만 개의 별이 밀집해 있어 산개성단에 비해 절대등급 기준으로 밝기가 훨씬

                      밝으며, 우주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천체여서 우주 초기 진화와 우주나이 등을 밝혀내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Tucanae  큰새부리자리

roam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배회하다. 거닐다 / 천천히 훑다[더듬다]

halo  (그림 등에서 성상의 머리나 몸 주위에 둥글게 그려지는) 광륜. 후광 / (해.달의) 무리 / 헤일로.

       은하의 가장자리에 뿌옇게 구형으로 넓게 퍼져 있는  별과 암흑물질로 이루어진 성분을 말한다.

Small Magellanic Cloud  소마젤란은하. 소마젤란운으로도 불린다.

white dwarf  백색왜성(白色矮星). 항성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표면층 물질을 행성상 성운으로 방출한 뒤, 남은 물질

                 들이 축퇴하여 형성된 청백색의 별. 질량은 태양의 1.4배 이하, 크기는 평균 지구 정도이며, 핵융합반응

                 없이, 천천히 식다가 빛을 내지 못하는 암체로 일생이 끝난다.

expel  퇴학시키다. 축출하다. 제명하다 / (어느 국가로부터) 쫓아내다. 추방하다

release  (대중들에게) 공개하다.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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