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도망치고, 싸우고, 죽고..미얀마 난민들은 지금
김원장 입력 2022. 01. 14. 21:43 수정 2022. 01. 14. 22:12 댓글 77개 [앵커] 다음 달이면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1년이 됩니다. 군부의 공습을 피해 주민 수만 명이 태국과 국경이 맞닿은 숲 속에 숨어있습니다. 이 숲속 국경은 특별한 경계가 없어서 두 나라 국민이 지금도 왕래하고 있는데요. KBS 취재진은 미얀마 군부가 취재 비자를 내주지 않는 상황에서, 국경을 넘어서라도 미얀마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취재할지 심각하게 고민했고, 결국, 인도주의 차원에서 취재를 해서 방송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원장 특파원이 구호 단체들과 함께 미얀마 땅에서 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달부터 국경지대 곳곳에서 미얀마 군의 공습이 다시 거세졌습니다. 삶의 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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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5.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