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무와 새 - 박길라 (1986)

가요

by 인생은아트 2020. 7. 4. 00:50

본문

 

 

           나무와 새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 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 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 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나무와 새 - 박길라(1986)

                 작사 - 이건우

                 작곡 - 강석호

 

 

      나무와 새 - 박길라(1986)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