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해운대 엘레지 (1960) https://youtu.be/JjwAJYbmDG0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 번 또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 못난 이별을 던져버리자 저 바다 멀리 멀리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기울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도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가사 출처는 주현미 TV (https://youtu.be/JjwAJYbmDG0) 입니다. 3절까지 가사를 차분히 읽어 내려가다보면 어느새 해운대 바다와 백사장,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의 풍경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아쉽게도 해운대에 세워진 노래비에는 2절의 가사가 누락되어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3절로 된 전체 가사를 접하기가 힘들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요. 원 래의 노랫말이 소실되지 않고 보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노래 이야기 주현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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