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울산 큰 애기 (1965) https://youtu.be/RR8UxeJ8C-U?list=PLgID9K22d3Bje2l8NHpTaWpARxrONSrPO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 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 애기 서울 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 애기 제일 좋데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 애기 다정하고 순직한 울산 큰 애기 서울 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성공할 날 손 꼽아 기다려 준다면 좋은 선물 한 아름 안고 온데나 그래서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가사 출처는 주현미 TV (https://youtu.be/RR8UxeJ8C-U?list=PLgID9K22d3Bje2l8NHpTaWpARxrONSrPO) 입니다. 작사가 탁소연 선생은 작곡가 나화랑 선생님의 부인으로, 이 노래의 소재를 친척 아주머니의 이야기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울산에서 서울로 돈을 벌 기 위해 떠난 남편과, 착실하게 가정을 지키며 살아가는 맏며느리의 사연을 듣고 노래로 옮긴 것입니다. '큰 애기'는 맏며느리를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 로 노래가 발표된 이후 '울산 큰 애기'는 사랑스럽고 인물이 뛰어난 울산의 대표적인 여인상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사실 김상희 선배님은 서울 토박이시지만, 이 노래를 통해 울산광역시 명예 시민증을 받으며 제2의 고향이 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울산 큰 애기'는 프로 축구단 울산 현대의 치어리더팀 이름으로 지정될 만큼 울산을 대표하 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 노래 이야기 주현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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