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부루스
명혜원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한 송이 국화 긴 하루 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 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 아직 먼데 예쁜 꽃불 어디에 켤까 내 빈 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시든 국화
청량리 부루스 - 명혜원 (1985)
청량리 부루스 - 명혜원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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