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 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 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어머니와 고등어 - 김창완(1983)
작사.작곡 - 김창완
어머니와 고등어 - 김창완(1983)
꿈의 세계로 - 하비비 ('82 제6회 mbc대학가요제) (0) | 2017.12.05 |
---|---|
백지로 보낸 편지 - 김태정 (1981) (0) | 2017.10.19 |
회상 - 산울림 (1982) (0) | 2017.10.04 |
내게 사랑은 너무 써 - 산울림 (1982) (0) | 2017.10.03 |
독백 - 산울림 (1981) (0) | 2017.10.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