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ㅢ'의 세가지 발음법

 

 

오늘은 은근히 많은 분들이 잘못 발음하는!

'ㅢ' 발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문제!!

 

 

 

"민주주의의 의의"

 

어떻게 발음해야 할까요?

 

 

 

 

 

'ㅢ'의 발음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1. 첫글자에 오는 'ㅢ'는 [ㅡ+ㅣ]로 발음합니다.

 

 

의사는 [으이사]

의자는 [으이자]로 발음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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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쓰시는 분들 중에는

[으사], [으자]처럼

'ㅣ'의 음가를 무시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꼭꼭 [으+이]로 발음해주세요~!

 

 

 

 

 

 

2. 조사 'ㅢ'는 [ㅔ]로 발음합니다.

 

 

너의 의미를 발음할 때에는!

 

 

 

[너에 의미]로 발음해야하죠!

 

 

 

우리의 소원은 [우리에 소원]

한국의 멋은 [한국에 멋]으로

발음합니다.

 

 

 

 

 

 

3. 'ㅢ'가 자음과 결합했을 때는 [ㅣ], 

둘째 음절 이하의 'ㅢ'는  [ㅢ] 또는 [ㅣ]로 발음합니다.

 

 

 

희망은 [히망], 무늬는 [무니]로 발음하시면 되구요!

 

 

 

여의도는 [여의도] 혹은 [여이도]

토의는 [토의] 혹은 [토이]

사회주의는 [사회주의] 또는 [사회주이]로

발음하면 오케이:-)

 

 

 

 

 

 

고로!

앞에서 언급했던 '민주주의의 의의' 는

[민주주이에 의이]라고 발음하면 된답니다.

 

 

 

글로 보면 어려워보이지만,

포스팅의 예시들을 소리내서 읽어보면

쉽게 기억되실 거에요^^

 

 

 

이러한 발음 법칙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발음하기 위한 것들이니,

​

더 쉽고 효과적인 발음을 위해!

꼬옥 기억해두세요:)

 

http://blog.naver.com/talking_egg/220810871056